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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9
슈따다다다당!

스타베팅사이트 수십 자루의 검신이 튕겨 날아간다.

살수들의 대열이 흐트러진 것을 확인한 백무극은 바닥을 차기가 무섭게 돌개바람처럼 회전하며 도기를 뿌렸다.

까가가가가강!

파바바밧!

츠츠츠츳!

살수들은 비명조차 지르지 않은 채 뒤로 물러났다. 몇몇 살수들은 가슴과 어깨를 베인 것인지 피를 뚝뚝 흘리고 있었다.

하나 그들은 곧 동료에게 도움이 안 될 거라 판단한 것인지 어둠 속으로 스르르 사라졌다.

이러한 일련의 동작들이 무척이나 정교하고 신속했기에 백무극은 이 싸움이 쉽지 않으리라는 것을 짐작했다.

스스슷.

살수들이 묘한 보법을 밟더니 은신술을 함께 펼치기 시작했다. 그러자 복면을 쓴 살수들이 마치 아지랑이처럼 일렁이더니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가 나타나길 반복했다.

이쯤 되니 지켜보는 자로서는 어느 형상이 진짜인지 가늠이 안 될 정도였다.

이는 최근 강호 살수들이 익힌다는 귀보법(鬼步法)이었다.

일종의 분신술과 비슷하지만 그 원리에서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분신술은 대개 신형을 빠르게 움직여서 그 잔상을 남게 하는 방법이지만, 귀보법은 주변의 지형과 사물들을 이용하여 착시 현상을 일으키게 하는 방식이다.

어쨌거나 은신술의 일종이기에 귀보법에 대응하다 보면 마치 자신이 귀신에 홀린 것만 같은 착각을 겪게 된다.

하지만 백무극은 그다지 당황하지 않았다.

오히려 일극이 속으로 씨익 웃으며 뇌까렸다.

‘이것들이 재미있는 걸 보여주네? 무극, 우리는 더 재미있는 걸 보여주자.’

‘그래.’

백무극이 고개를 끄덕이더니 귀신처럼 일렁이는 적들을 한 차례 스윽 훑어보았다.

그 순간 살수들의 보법이 일순 흐트러졌다.

일극이 재미있다는 듯 속으로 낄낄거렸다.

‘킥킥, 감히 누구 눈을 속이려고 들어? 우리가 환술을 익혔다는 걸 모르는 모양이지?’

‘가자, 일극!’

‘좋아, 이제 내가 설쳐주지!’

다음 순간 백무극이 적을 향해 빠른 속도로 쇄도해 들어갔다.

쉬쉬쉬쉬이잇!

촤악! 촤촤악! 촤악!

잠시 보법이 흐트러진 살수들은 순식간에 백무극의 도격에 당하면서 피를 뿌리며 몸을 뒤집어갔다.

털썩, 털썩!

비명도 지르지 않고 쓰러지는 살수들을 보니 마치 짚단으로 만든 인형처럼 느껴질 지경이었다.

이러한 광경을 남궁검이 가만히 지켜보았다.

“이들의 뒤를 캐내야 할 테니 죽이지는 말아라.”

남궁검의 말에 백무극이 고개를 끄덕였다.

“니미럴! 목숨 걸고 달려드는 새끼들에게 손속 봐주며 상대하라니! 영감, 너무 많은 걸 바라는……!”

철썩!

정신없이 칼을 휘두르는 와중에도 백무극이 제 뺨을 사정없이 후려치고는 대답했다.

“죄송합니다. 방금은 제가…….”

“안다.”

“명 받들겠습니다.”

백무극이 무뚝뚝하게 말을 뱉어내고는 살수와 부딪쳐갔다.

그야말로 종횡무진이었다.

조금 전 백무극이 팔을 잡아당겼을 때, 남궁검은 골목 벽에 등을 댄 상황이었다.

때문에 부채꼴로 펼쳐진 적들을 백무극이 종횡무진하며 상대하고 있었다.

다만…… 혼자 조금 시끄럽긴 했다.

“아오, 이 개 같은 것들! 도대체 어디 살수 새끼들인데 이렇게 끈질겨? 이런 것들을 죽이지도 말라니! 정말 저 영감탱이 취미가 너무 고약……!”

철썩!

“닥쳐.”

“이 병신아, 왜 날 때리고 지랄이야? 싸움에 집중해도 모자랄 판에!”

“그러니까 닥치라고. 조용히 싸워, 그냥.”

“뚫린 입으로 맘대로 지껄이지도 못하냐? 막말로 저 영감탱이가 다 죽여 버리라고 했으면 영감탱이도 살기 쉽고…….”

퍽! 퍽!

다시 주먹으로 제 얼굴을 때리는 백무극.

그 모습을 물끄러미 지켜보던 남궁검이 희미하게 숨을 내뱉었다.

‘으음. 가끔은 일부러 저러는 것 같다는 천이의 말이 이해가 되기도…….’

그렇게 얼마나 싸웠을까?

살수가 한둘이 아니다 보니 백무극의 체력에 조금씩 한계가 생겼다.

깡! 스캉! 피츗! 촤악!

“크읍!”

어깨와 옆구리를 얕게 베인 백무극이 신음을 뱉으면서 휘청거렸다.

“괜찮으냐?”

남궁검의 말에 백무극이 그 앞을 가로막으며 말했다.

“길을 뚫겠습니다. 제 뒤를 바짝 붙어서 따라오십시오!”

“그러마. 뒤는 내가 처리할 테니 너는 앞만 보고 가라.”

“그럼 가겠습니다!”

말을 마친 백무극이 기합성을 터뜨리며 무섭게 달려 나갔다.

“으아아압! 비켜라, 이 개새끼들아!”

슈카카카카캉!

백무극이 무아지경에서 칼을 휘둘렀다.

아직까지는 환술을 유지할 수 있었기에 상대의 공격에 시간차가 생기는 것을 최대한 이용해 빈틈을 노렸다.

촤촤촤촤촤악!

섬뜩한 파육음이 연이어 터지면서 살수들이 몸을 뒤집으며 쓰러져 갔다.

그렇게 골목을 따라 얼마나 달렸을까?

백무극은 무림맹 쪽으로 향하지 않았다.

어차피 무림맹은 너무 멀다.

이대로 달아나긴 어려우리라.

대신 점점 좁아지는 골목에서 막다른 곳을 향해 더 깊이 들어갔다.

  • 라일락
  • 2023-06-02
“에이. 솔직히 예전부터 다 알고 있지 않으셨나요?”

스위포인트 보였던 알트의 눈빛이 한순간 날카롭게 빛났다.

오랫동안 엿본 기회가 이런 식으로 오게 된 건 안타까운 일이지만, 지금이 바로 절호의 기회라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3백 년 전에 칼리고스의 숨통을 끊었던 그 활. 어디에 있는지 영감님은 알고 계시죠?”

“호오. 역시 샛별의 활을 찾고 있었나 보군.”

오랫동안 품어왔던 사심을 정당하게 내보인 알트가 선뜻 고개를 끄덕였다.

카누스 또한 그 모습을 보고선 입가에 슬며시 실소를 머금었다.

하지만 그는 곧바로 답을 주는 대신.

약간의 침묵 후. 이내 웃음기 사라진 얼굴로 알트의 눈을 지그시 응시했다.

“자네. 설마 그것 하나만 있다면, 그 사특한 드래곤을 간단히 죽일 수 있다던가. 그런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설마요. 옛 영웅들이 세운 업적을 무기 하나 얻는다고 따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하긴. 다른 사람도 아닌 자네라면 그런 경솔한 실수를 저지르진 않겠지.”

“그럼요. 활을 얻는 건 어디까지나 첫 번째 단계일 뿐이에요.”

서늘한 의심에도 알트는 막힘없이 대답했고.

카누스는 그의 얼굴을 한참 동안 바라보다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샛별의 활. 그거라면 바로 여기 회색산에 있네.”

“역시 그랬나요?”

알트는 수긍하는 듯 고개를 끄덕였지만, 바로 자리를 뜨는 대신.

의구심 가득한 눈으로 카누스를 바라보았다.

‘애초에 최종결전이 일어났던 이 장소에, 최종 무기인 샛별의 활이 잠들어 있을 거라고 짐작을 해보는 건 당연한 순서였어.’

그런 만큼.

알트는, 과거 꼬박 3개의 회차를 이 산을 뒤지는 데 썼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제가 이미 예전에 이 산을 샅샅이 뒤진 적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그땐 작은 실마리조차 얻지 못했어요.”

“그거야 회색산은 회색산이지만. 이 회색산이 아니라서 그렇지.”

“뭡니까. 갑자기 선문답인가요….”

맥이 탁 풀렸다.

어처구니없는 대답에 툴툴 대는 것도 잠시.

“원래 그분이 계획했던 건 저 아가씨였군.”

카누스의 능청스런 지적에, 알트는 어깨를 으쓱이며 입을 다물었다.

도라와 함께 맹한 얼굴로 서 있던 세린은, 퍼뜩 놀랐다가 저 스스로를 손가락질하고 있었는데.

‘세린아…….’

그 한심한 모습에 알트의 두눈이 싸늘하게 식었다.

“네? 저요?”

“…다만 알트 자네와 달리 저 아가씨는 아는 게 영 없어 보이는구먼.”

이를 카누스 또한 눈치챘는지.

노골적으로 측은히 바라보던 그가, 혀를 쯧쯧 차곤 답을 내어주었다.

“어쨌거나 때론 처음으로 되돌아가 보는 것도 필요한 법이지. 그렇다고 같은 길을 걷는 게 아니라, 반대로 거슬러 올라가 보는 것도 좋을 것이고.”

그 말에 알트는 세린을 빤히 바라봤다.

슬쩍 단검 위를 오가다 내려앉은 손.

‘음. 리셋 시스템이 오류를 일으킨 지금, 회귀하라는 소리는 아닐 텐데.’

그가 말하는 처음은 아무래도 시작 지점인 것 같았지만.

“그 동굴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이미 거기도 뒤져봤는걸요.”

뒤지는 것도 모자라, 주인공의 흔적을 찾는답시고 수십번은 왕복했을 거다.

그때는 주인공이 이런 뉴비 트롤러일 줄 몰랐던 만큼. 바로 위의 광산 감옥을 뒤져볼 생각을 못 한 게 실책이었을 뿐.

“자네는 내가 이 회색산이 아니라고 한 말을 그새 잊었는가?”

알트는 힌트만 던져줄 뿐 답을 직접적 알려주지 않는 카누스를 조용히 응시하다, 곰곰이 생각에 잠겼다.

‘…아, 그렇지.’

알트의 얼굴에 깨달음의 기쁨이 번졌다.

“이제야 대강 알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란디르를 상징하는 거울과 물고기. 그게 결정적인 단서였군요.”

그러한 알트의 대답에 카누스는 제법 흡족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고.

알트만이 허를 찔렸단 얼굴로 어깨를 으쓱였는데.

‘그 웅덩이에, 그런 비밀이 있을 줄이야.’

이런 것도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해야 할까.

어쩐지.

오랫동안 쫓아온 비밀에 한발 다가선 이 순간, 가슴이 두근거려오는 알트였다.

“다만 그 회색산은 조금 조심해야 할걸세. 그곳의 모든 것이 자네들을 반기지 않을 터이니 말이네.”

이에 알트를 흘깃 바라본 카누스는.

경고의 말을 남기곤 입을 다물었고.

“그럼 가볼까?”

“응? 으응!”

알트는 카누스에게 고개를 꾸벅 숙여 인사를 건네고.

일행들 앞에 서서 발걸음을 옮겼다.

바로 감옥 속 세린을 구해내 탈출시켰던, 그 동굴을 향해서.

* * *

“으으. 하필 거기라니…!”

감옥이 아닌 그 아래 동굴에 가는 것인데도, 얼굴을 찌푸리며 울상이 된 세린.

그런 그녀를 흘깃 바라보던 알트는 그때의 기억이 문득 떠올라.

짓궂은 미소를 지었다.

“아, 하긴. 너 거기에도 안 좋은 기억이 있겠구나.”

“응? 뭐… 뭐 말이야?”

“그야 거기서 지리….”

“야아! 그 얘기는 왜 해! 하지 마!”

얼굴이 시뻘게져선 허둥대며 알트의 입을 틀어막으려는 세린.

하지만 얄밉게 웃으며 도망치는 알트를 그녀가 따라잡는 건 불가능했다.

그 뒤를 쪼르르 따라 달리는 도라와, 조용히 미소 지으며 뒤따라가는 조이와 아라네아.

그렇게 거리가 좀 벌어졌을 무렵.

조용히 걸어가던 조이가, 옆의 아라네아를 슬쩍 바라보았다.

“이봐 언니. 아까는 계속 똥 씹은 얼굴이더니, 이제는 좀 얼굴이 피었네?”

“…응?”

그 말을 들은 아라네아는 눈을 동그랗게 떴다, 자신의 입가에 손을 얹었다.

조이의 말대로.

미미하지만 분명 치켜올라가있는 입꼬리.

어느덧 아라네아는 자신이 안심하고 있다는 걸 깨닫고는.

옅은 미소와 함께 고개를 끄덕였다.

“처음엔 불안하긴 했지만… 응. 그렇네. 알트라면 분명 또 기적을 보여줄 테니까. 처음부터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는데 말이야.”

“헤에. 언니 혹시 예지력이 돌아오기라도 했어?”

“후후훗. 그 정도는 예지력이 없어도 알 수 있다구?”

아라네아는 배시시 미소를 지으며, 알트의 뒷모습을 조용히 바라보았다.

순간 겹쳐지는 누군가의 모습에 잠깐 움찔하긴 했지만.

한편으론 그만큼 강한 신뢰가 아라네아의 눈빛에 담겨있었다.

  • 황하연
  • 2018-06-01
유감독님 사모님 감사합니다. 29일 숙박했던 일행입니다.
밥, 약밥, 김치등 고맙습니다. 가슴이 따뜻한 여행이었습니다. 두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내년 예약자
  • 2016-10-27
2017년차에 결혼 25주년이 되어서 아내 모르게
3박 4일 제주도 여행을 준비를하고 있다.

첫째날에는
황우지해안(선녀탕)에서 스노쿨링 체험과
돈내코 원앙폭포를 체험하고

둘째날에는
성판악에서 백록담까지 등산을 하고
시간이 남으면 야간 러브랜드 관람을 하고

셋째날에는
협재 해수욕장과 신창풍력 해안도로와 송악산
산방산 탄산수온천을 관광하고

넷째날에는
광치기해변과 휴애리, 사려니숲길, 에코랜드
산굼부리, 선녀와 나무꾼,비자림을 계획을 하고 있다.

이 모든 중심에 산록 펜션에서 출발을 한다.
이른 마음에 예약을 하고 싶어 전화를 하였는데...
사장님께서 내년에 다시 전화를하여 예약을 하면
어떠 하시냐고 하신다.
그래서 난 내년 3월1일에 다시금 전화를하여 예약을 할 예정이다.

모든 분들이 다녀 가신 뒤 후기를 보니
포근한 이웃의 정이 느껴지는 것같다.
사장님 2017년 3월1일에 꼭 예약을 하겠으니
2017년 8월1일 ~ 8월4일까지 15평 독채 하나
비워 두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 은하수
  • 2016-05-30
2016.5.23-25 잠시 서울을 떠나 한라산 등산도 할겸 2박3일의 일정을 갖고, 제주중문대포해안주상절리대를 거처 칠십리 먹자거리에서 저녁 식사를마치고, 마중나오신 산록 사장님의 환데를받으며, 산록 팬션에 도착 했을때는 해가 질 무렵이었다.
한라산 끝자락에 자리잡은 산록팬션은 "좌청룡" "우백호"가 감쌓안은듯 포근하고 안정된 위에 자리 했으며, 그곳에서 바라보는 한라산은 마치, 성숙한 여인이 누워 있는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듯 보였다.
어두어지자 사모님께서 손수 만들어 주신 약식은 모양과 맛이 예술이었다.
보는 아름다움과 혀로 느끼는 미각은 어느 단어로도 표현이 부족하다.
다음날 등산을 하려 하였으나 비가 많이오는 바람에 그 다움날로 미루고
사장님 내외 분께서안네 해주시는 제주 이곳 저곳을 관광하고 돌아왔다.
저녁, 사모님께서 초대 해주신 만찬에 참석 하니
정성드려 만드신 맛갈스러운 음식과, 상차림에 신경을 써주신 모양이다.
꽃무늬 펄프지에 쌓은것도 부족하신지 "자수무늬" 수저 케이스에 수저를 담은 것은 정말 오랳만에 접해보는 정성 이었다.
환대를 받고, 다음날 날씨가 맑아 아쉬운 작별과함께 한라산 등산길에 올랐다.
사장님! "야구 프로" "골프프" "인생프로" 삼 프로의 정신 존경합니다.
사모님! 고맙고,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이정민
  • 2015-07-17
2015.7.14-2015.7.15 묵은 대학생 여섯명 중에서 전화로 예약했던 학생입니다! 덕분에 너무 편하고 재미있게 지내다갑니다ㅜㅜ 술안주로 도토리묵 무침이랑 수박화채도 해주시고 픽업도 다 직접 해주시고 정말 감사한 점들이 많았습니다... 정말 좋으신 분들 만나서 좋은 경험 하고갑니다. 또 돈코내로 가게되면 꼭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ㅎㅎ 하시는 모든 일 잘 되셨으면 좋겠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 김진선
  • 2015-07-01
혹시 기억하시려나요.. 산록펜션 첫손님으로 왔던 남자 4 여자 2.. 다시 휴가철이되니 산록 펜션이 기억에 오래남아 들려봅니다 ! 아침에 끓여주신 전복죽도 맛있게 잘 먹고, 고기구어먹으라고 쳐주신 텐트와 이것저것 과일까지 신경써주신 부분 너무 감사합니다. 또 돈내코로 가게되면 꼭! 들릴께요 친절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 김다희
  • 2015-02-28
작년 여름에 갔었는데 너무 좋은 추억이였어요!
그때까지만해도 사이트가 없었는데 생겼네요
다시 제주도 갈때 꼭 들릴께요♡♡

  • 수고하세요
  • 2014-12-20
여러가족 같이 쉴수있는 큰방이 있어서 좋네요

  • coffee
  • 2014-10-30
편안하게 잘 쉬었다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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